태그 : 고양이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눈 오던 날(4)2010.01.05
- 웬일로 다정한 둥이와 기리(8)2009.12.29
- 놀이집 이용 현황(2)2009.12.11
- 애교만점 둥이(10)2009.12.11
- 고양이 놀이집을 만들었다(12)2009.12.07
- 마음을 정화하기 위한 포스팅(6)2009.12.04
- 둥이 소식(8)2009.11.07
- 업둥이 분양합니다(4)2009.09.29
- 무릇 고양이란(13)2009.09.26
- 달팽이 토리(0)2009.09.07
작년 여름무렵 태어났을 둥이는 한 번도 눈을 보고 경험해 본 적이 없다. 일부러 바깥이 보이도록 이중창 한 겹을 열고, 유리창에 맺힌 물기까지 닦아냈다. 둥이는 한참동안 창 밖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 편 다른 녀석들은.....
- 똥고양이
- 2009/12/29 22:56
사실 둘은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기리는 토리나 둥이나 하나같이 싫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토리는 일 년을 넘게 함께 지냈고, 요즘은 기리에게 장난도 잘 걸지 않고 잘 따라다니기만 해서 그런지 그루밍도 곧잘 해주곤 한다. 그런데 철부지 둥이는 위, 아래도 몰라보고 눈치도 없이 기리한테 장난을 걸기 일수. 기리가 노골적으로 싫다고 으르렁대고 하악질을 해도...
공들여 만들었는데 애들이 금세 흥미를 잃고 방치상태가 되면 어쩌지 우려했지만 다행히도 세 녀석 모두 종종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놀이집'이라고 만들었는데 놀이보다는 주로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한다는 것? 그래도 이용해주는게 어디야. 내 요가매트 위가 무슨 둥지라도 되는 마냥 쉬고 있는 애들이 안타까웠는데 잘 써주니 고마울 따름. 그런데 요가매트...
처음 온 손님 무르팍에 기어올라가서 잠을 자질 않나, 하루에도 수십번씩 엥엥대며 부비적거리고, 심지어 내가 큰 소리로 화를 내도 잠시 움추려있다가 다시 애교를 떨고, 밤에는 신랑과 밀착해서 잠을 자는데 내가 옆에 누우면 신랑과 내 중간으로 자리를 옮기는 평등애를 보여주기까지 하는 둥이. 신기하리만치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 요즘은 '듕~'하고 부르면 ...
- 똥고양이
- 2009/12/07 00:26
웹서핑을 하다 종이로 만든 고양이 놀이집(플레이 하우스)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2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만들면 더 싸지 않을까 싶어서 제작에 착수했다.
1. 연습장에 도안을 그린다. 사이즈는 시판제품을 참고했다.
2. 재료 구입.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기리가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도록 두께가 되는 보드지를 이...
- 똥고양이
- 2009/12/04 02:31
고양이 하트♥기리, 토리, 둥이는 모두 잘 지내고 있다. 둥이가 요새는 눈꼽이 유난히 많이 생겨서 일단 안약을 넣으며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긴 하다. 의외로 잔병치례를 이것저것 하는 녀석이지만, 외출했다 돌아오면 온 몸으로 반겨주는 귀여운 녀석이다. 입양갔어도 사랑 엄청나게 받으면서 잘 살았을 것 같다. 이제와서 입양보내기엔 녀석도 너무 많이 컸고, 정도...
우엥~하며 날 보고 우는 둥이둥이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아직도 때때로 설사를 하긴 하지만 전처럼 볼 때마다 뽑아내진(...) 않는다. 얘 설사 잡으려고 요새는 영양제도 먹이고 있다. 이 녀석은 참치면 환장을 하는 기리, 토리와는 달리 참치를 먹지 않는다. 대신 우유에 환장을 한다. 내가 시리얼에 우유 타먹을 때마다 뺏아먹지 못해 안달을 한다. 그래...
정 들기 전에 빨리 보내는게 나을 것 같아서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에 분양글을 올렸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http://cafe.naver.com/ilovecat/591691). 몇 가지 조건을 달았는데, 이왕이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름을 뭐라고 할까 하다가, 제대로 이름붙이면 못 나갈 것 같...
고양이란 높은데서 갑작스레 떨어져도 훌륭하게 착지를 할 수 있는 동물이다. 낙하하는 그 짧은 순간에 몸을 뒤틀어 균형을 잡는다고 한다. 발바닥에 있는 귀엽고 폭신폭신한 곰돌이가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그런데 얼마전 책장 위로 점프를 하던 기리가 발이 미끄러졌는지 떨어지고 말았는데, 이젠 몸이 너무 무거워서 균형도 못 잡는 모양이다. 몸뚱이로 떨어졌다. ...
한여름(8월에 촬영)에 이불속에 들어가계시는 토리. 고양이의 심리를 사람따위가 알 수 있을리 없다.토리는 여전히 '탑 오브 더 소심'으로 살아가고 있다.우리집의 모든 생물 중 가장 날씬하기도 하다(......)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