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상반기도 훌떡 흘러갔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몇 번이고 일어났다. 마이클 잭슨의 비보까지 들었을 땐, 정말 한 시대가 끝나버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리 어린아이같은 마음으로 살아간다 하더라도, 세상은 자꾸 내 나이를, 내 위치를 상기시키는 것이다. 앞으로는 노무현이, 마이클 잭슨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수도 없이 보게 될 것이고, 또 다른 사람들이 빈자리만 남겨놓고 떠나갈 것이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의 단점.
오늘은 아침부터 어지럽고 토할 것 같아서 앉아있지도 못했더랬다. 고개를 조금만 치켜들어도 그래서 꼼짝을 못했다. 다행히 애인님이 반차내고 달려와서 이것저것 챙겨주어서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머리가 조금 아프고 눈도 아프고 그렇다. 원래는 어머니가 불러서 일산집에 내려가야 했는데 일정을 미뤄야 했다. 아프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올라가줄까 물어보셨는데 됐다고 했다. 아프다고 해봤자 건강관리 못한다고 타박이나 받는데, 오시면 간병보다 잔소리만 3박4일 분량으로 늘어놓을께 뻔하다. 그거 듣고 있느니 그냥 혼자 끙끙 앓는게 낫지.
기력도 너무 떨어지고... 여러모로 좋지 않기는 한데, 언제까지 앉아서 징징댈 수도 없는 거고 하반기도 시작하고, 7월도 시작하니 좀 더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오늘은 아침부터 어지럽고 토할 것 같아서 앉아있지도 못했더랬다. 고개를 조금만 치켜들어도 그래서 꼼짝을 못했다. 다행히 애인님이 반차내고 달려와서 이것저것 챙겨주어서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머리가 조금 아프고 눈도 아프고 그렇다. 원래는 어머니가 불러서 일산집에 내려가야 했는데 일정을 미뤄야 했다. 아프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올라가줄까 물어보셨는데 됐다고 했다. 아프다고 해봤자 건강관리 못한다고 타박이나 받는데, 오시면 간병보다 잔소리만 3박4일 분량으로 늘어놓을께 뻔하다. 그거 듣고 있느니 그냥 혼자 끙끙 앓는게 낫지.
기력도 너무 떨어지고... 여러모로 좋지 않기는 한데, 언제까지 앉아서 징징댈 수도 없는 거고 하반기도 시작하고, 7월도 시작하니 좀 더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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