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로 옮깁니다 신변잡기

http://02luna20.blog.me/


이글루스를 떠납니다. 2006년부터 써왔으니 거의 5년 가까이 써온 셈인데 방만한 운영을 도무지 견디기 어렵습니다.
이글루스를 통해 뵙게된 좋은 분들과의 인연이 너무나 아쉽지만 네이버 '열린이웃 추가기능'으로
꼬박꼬박 읽어둘터이니 염려놓으세요! ㅎㅎ

이글루스 블로그의 글들은 모두 덧글/트랙백 금지상태로 돌려놓았으며
네이버 블로그에는 일부만 옮겨놓았습니다. 다 옮기는 건 못할 짓인 것 같고요;;;
개인 계정으로 백업중인데 백업이 끝난 카테고리는 비공개처리 하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대부분의 글을 비공개처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새 블로그에서 다시 뵙기로 해요 (;ㅁ;)/

늦었지만 2011년 한 해 즐겁게 만들어가시길 바라길 바라겠습니다.

화장품 : 메이블린 매그넘 볼륨익스프레스 수퍼필름 마스카라 상품평가

올리브영에서 증정품이 들어있는 제품을 13,000원에 구입했다. 증정품이 미네랄 어쩌구 이길래 미네랄 파우더인줄 알고 좋아라고 들고 왔는데 집에 와서 다시 보니 미네랄 블러셔. 화장 자주 하지도 않는데 블러셔만 4개가 되었다. 게다가 색상도 쿨톤인 내 피부랑 맞질 않아;;

메이블린의 볼륨익스프레스가 내 첫 마스카라였지만 한 시간도 되질 않아 팬더가 되는 바람에 이후론 메이블린 제품을 쓴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매그넘 볼륨익스프레스 수퍼필름'(이름 한 번 거창하게 길다)은 온수에 씻기는 필름재질이라길래 구입해봤다. 내 눈가는 유분이 차고 넘치는지 뷰러로 집고 투명마스카라까지 해도 번진다. 필름재질만 안 번진다. 그런데 슈퍼필름!! 너는 왜 필름재질인데 번지냐. 아니 번진다기보다는 눈 아래 고스란히 묻어난다고 할까. 바른지 몇 시간도 되질 않아 눈 밑에 까만 라인이 생긴다. 다른 필름재질은 묻어나도 살짝 묻어나는데 이건 그냥 라인을 만들어버리네.

가격은 저렴한데 브러쉬도 너무 투박하고..... 설명으로는 '넓고 튼튼한 브러시가 눈매선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한번에 매그넘한 효과와 완벽한 컬링을 선사합니다'라고 하는데, 사람 눈이 다 똑같이 생긴 것도 아니잖아? 눈이 크지 않은 나는 큰 브러시로는 꼼꼼하게 바를 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묻고 뭉친다. 제품명처럼 볼륨은 확실하지만, 깔끔하게 마무리하기가 어려운데다 무엇보다 눈 밑에 묻어나서 이거 바르곤 외출 못 하겠다. 크흑. 메이블린 마스카라와 나는 영 궁합이 안 맞는 모양이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